해운대 룸싸롱, 화려함 뒤에 가려진 '프리미엄 룸살롱'의 세계

원래 룸살롱'이라는 말은 영어 Room과 프랑스어 Salon이 합쳐진 조어로, 별도의 고급 객실에서 술을 파는 유흥주점을 의미합니다.

해운대의 고급 유흥업소들은 이제 단순한 '룸살롱'을 넘어, 프리미엄 라운지'나 'VIP 클럽' 등의 세련된 명칭을 사용하며 그들만의 은밀한 사교 공간임을 강조합니다.

'살롱'의 변질, 그리고 해운대의 특수성

유럽 귀족 부인들이 문학과 예술을 논하던 '살롱'의 본래 의미는 이제 부산의 마천루가 병풍처럼 펼쳐진 해운대 초고층 건물이나 고급 호텔 지하에서 찾아보기 힘듭니다.

해운대는 1970년대 중동 특수 시대의 '룸살롱 급증'과는 또 다른, '관광특구'와 '고급 부동산' 붐에 편승한 새로운 형태의 유흥 문화를 형성했습니다.

해운대 마린시티, 센텀시티 등 부유층의 상징적인 공간 주변에는 그들의 요구에 맞춘 최고급 유흥업소들이 자리 잡았습니다.

이 업소들은 높은 객단가와 철저한 보안 시스템을 자랑하며, '은밀하고 특별한 방'에 대한 수요를 충족시키고 있었습니다.

업소의 구성과 은밀한 영업 방식

해운대 '프리미엄 룸살롱'의 기본 구조는 여전히 전문적인 인력으로 이루어집니다.

• 마담/실장: 정·재계, 고위 공무원 등의 단골 고객(VIP)을 확보하고 업소를 실질적으로 운영하는 핵심 인물입니다.

• 이들은 고객의 성향과 요구를 파악해 최적의 '서비스'를 제공합니다.

• 여성 접객원(호스티스): 때로는 '아가씨' 대신 '매니저'나 '실장' 등의 호칭을 사용하며, 전문성과 미모를 갖춘 이들이 높은 수입을 올립니다.

• 웨이터,콜팀: 손님 시중 및 주류 운반을 담당하며, 특히 손님과 접객원을 모텔 등 외부 장소로 은밀하게 이동시키는 '콜떼기' 차량을 운영을 하였었죠.

• 술 문화 역시 진화했습니다.

• 고급 양주를 기본으로 하지만, 예전처럼 억지로 술을 마시게 하는 행위는 줄어드는 추세입니다.

• 그러나 여전히 높은 매출을 위해 손님에게 끊임없이 술을 권하거나, 접객원이 마시는 척하며 술을 버리는 수법(일명 '깔치' 등)은 만연해 있었습니다.

(하지만 요즈음은 룸에서 한 타임 끝나는 시간과 시간을 연장을 하여서 즐길 시에는 1시간에 술과 TC가 추가되니 어지간한 돈을 가지고는 돈 자랑을 할 수 없는 그런 시스템이라는 것을 알려드리는 바입니다.

주된 고객층과 사회적 문제

해운대 고급 유흥업소의 주 고객층은 다음과 같습니다.

1. 신흥 부유층: 부동산 투기나 주식 등으로 단기간에 큰돈을 번 젊은 부유층.

2. 접대 계층: 기업 간의 비즈니스나 공직자들의 은밀한 향응 및 로비 장소로 이용하는 계층. (실제로 해운대 룸살롱이 공무원이나 건설사 관계자의 향응 장소로 수사 대상이 된 사례가 보도되기도 했습니다.)

해운대가 보여주는 사회의 단면

외환위기 이후 한동안 주춤했던 룸살롱 개업이 다시 증가했던 과거처럼, 해운대의 유흥업소는 호화로운 도시의 분위기와 불경기가 공존하는 현재 한국 사회의 양면성을 보여줍니다.

부동산 개발과 관광 활성화로 인한 수요는 있지만 화려해진 해운대 뒤편에서는 수많은 비즈니스 룸이 사라지고 부족하여 현재 해운대 오션타워 룸과 마린시티 오렌지 상가에 있는 룸만 명맥을 유지하고 있는 실정입니다.

그래서 알려드리는 바 내가 근무를 하고 있는 해운대 오션 룸살롱에 방문 계획이 있으신 사장님께서는 010.2559.5703으로 24시간 시간에 관계없이 연락을 주셔도 되오니 연락 바라겠습니다..

어떻든 방문하실 사장님께서는 미리 룸 상황이 어떤지를 아셔야 하기에 부산 시내에서 출발을 하신다면 1시간 전에 룸과 아가씨에 대한 정확한 현황을 알려드릴 것이오니 이소룡에게로 연락을 바라겠습니다.

불철주야(不撤晝夜) 가족을 위해 헌신하시는 사장님께 헌신과 열정에 박수를 보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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