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씨들아, 해운대 룸살롱에 전화 걸지 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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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소룡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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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씨들아, 해운대 룸살롱에 전화 걸지 마라!

양씨들아, 제발 해운대 룸살롱에 전화 좀 그만해라! 부산에서 40년 넘게 살면서 별별 꼴 다 겪은 내가, 진심으로 부탁하는 거다.
해운대 밤바다 파도 소리 들으며 힐링하다가 “야, 오늘 룸 어디가 좋노?” 하면서 전화 거는 너희들 때문에 내 속이 터진다.
요즘 세상, 호호 할배들이 돈만 있으면 땡잡는 시대라 생각해. 얼마나 좋아 돈 있으면...
그런데 한심한 건 특히 시장 바닥에서 깎아 먹는 양씨들!
돈도 없이 술값 깎으려는 인간들, 진짜 출입금지야!
그러니 전화기 내려놓고, 해운대 해변 가서 소주 한 병 까면서 조용히 놀아!
해운대, 이 반짝이는 바닷가 도시. 낮엔 파도 소리에 마음이 차분해지고, 밤엔 네온사인 아래 술잔 부딪히는 소리가 끊이질 않아.
내가 이 바닥에서 눈 뜬 게 80년대부터야.
그때 룸살롱은 지금처럼 인스타 감성 간판은 없었어도, 속은 똑같았지.
마담이 “오빠, 방 몇 번이야?” 하면서 바쁘게 뛰어다니고, 새끼마담인지 부장인지 폼 잡는 놈들이 손님들 자리 잡아주고. 그때도 양씨들 많았어.
술값 계산할 때 “야, 이거 터무니없다! 좀 깎아줘!” 하면서 눈 똥그랗게 뜨고 염병터는 놈, 초이스 할 때 “제일 어린 애로 줘!” 하면서 돈 없으면서 큰소리치던 놈들.
2025년, 지금은 더 심해. 돈 좀 벌었다고 졸부들 몰려와서 “내가 돈으로 다 해결한다!” 하면서 설치는가 하면, 특히 시장 바닥처럼 술값 깎아 먹으려는 양씨들은 “이거 너무 비싸, 할인 안 되나?” 하면서 징징대.
아니, 돈도 없이 왜 와서 사람들 피곤하게 하노?
40년 전 얘기 하나 해줄까? 80년대 해운대 룸살롱에서, 어떤 양씨가 기억난다.
양복 빼입고 와서 “내가 이 바닥에서 누군데!” 하면서 큰소리치더니, 술 몇 잔 먹고 아가씨들한테 “2차 가자!” 난리 치는 거야.
근데 계산할 때 보니까 지갑에 현금 한 푼 없더라고. 마담이 “돈 없어요?” 하니까 “내가 맨날 현금 들고 다니냐!” 하면서 징징대더니, 결국 옆에 후배가 돈 내고 끌려가듯 나갔다.
그때 진짜 웃겼지. 근데 요즘 양씨들은 뭐냐?
2025년에도 카카오페이 한도 다 썼다고 “잠깐만, 계좌 확인해 볼게!” 하면서 쩔쩔매는 꼴 봤다.
특히 시장 바닥에서 깎아 먹는 심보로 룸살롱 와서 “술값 좀 깎아줘!” 하는 놈들, 진짜 출입금지야.
돈 없으면 해변 가서 파도나 보고 가!
지금 해운대 룸살롱은 더 화려해졌지.
인스타에 “해운대 핫플 인증!” 하면서 스토리 올리는 졸부들 많아졌어.
근데 그 양씨들이 정작 아가씨들한테 팁 한 푼 안 주고, 술값 깎으려 눈알 굴리는 거야.
아니, 돈 많다고 자랑질은 좋다 이거야.
근데 특히 시장 바닥처럼 깎아 먹으려는 심보는 버리고, 사람 대 사람으로 예의 있게 굴어!
내가 40년 동안 본 아가씨들, 겉으론 화려해 보여도 다 자기 인생 치열하게 사는 사람들이야.
어떤 애는 등록금 벌려고 밤새우고, 어떤 애는 가족 챙기느라 이를 악물고 일해.
근데 양씨들 때문에 술 먹고 우는 애들, 그 모습이 40년 전이나 지금이나 똑같아.
옛날엔 2차 갔다 와서 눈물 그렁그렁한 애들 봤고, 지금도 손님한테 무례한 짓 당하고 와서 멍하니 앉아 있는 애들 봐. 그거 보면 내 맘이 다 짠하다, 진짜.
한번은 어떤 아가씨가 @차 갔다 와서 화장실 구석에서 훌쩍이는 거 봤어.
물어보니까 “손님이 너무 심했어요…” 하면서 말끝을 흐리더라.
그때 떠오른 게, 40년 전에도 똑같은 장면이었지. 그때는 어떤 아가씨가 손님한테 터무니없는 요구 받고 와서 “이러다 사람 못 되겠다…”
하면서 울던 게 아직도 눈에 선해.
양씨들 때문에 맘 상하는 애들 보면, 세상 참 더럽다 싶어.
룸살롱이 겉으론 화려해 보여도, 속엔 그냥 사람 사는 이야기가 있는데, 술값 깎으려는 양씨들은 그걸 못 보는 거야.
특히 시장 바닥에서나 깎아 먹어, 여기 와서 그러지 마!
40년 전에도 그랬고, 2025년에도 똑같아.
그리고 돈도 없이 깎아 먹으려는 양씨들, 제발 정신 좀 차려. 룸살롱 갈 돈 없으면 해운대 해변 가서 파도 소리 들으며 맥주나 까.
그게 더 멋진 거 아니냐? 특히 시장 심보로 술값 깎으려는 양씨들, 진짜 출입금지야!
내가 부산에서 40년 살면서 깨달은 거?
이 바닥, 겉으론 반짝여도 속은 별거 없어. 마담도, 아가씨도, 다 각자 자리에서 치열하게 사는 거야.
근데 양씨들 때문에 분위기 망치고, 사람들 마음 상하게 하는 거, 진짜 그만했으면 좋겠다.
해운대 밤바다, 이렇게 예쁜 곳에서 양씨 소리 듣지 말고, 조용히 놀아. “오늘 룸 어딜 가야 재밌나?” 전화 걸지 말고, 해변 가서 바람이나 쐬라고.
그럼 아가씨들도 좀 웃으면서 일할 수 있지 않겠나?
40년 전이나 지금이나, 술 먹고 우는 아가씨들 보면 맘이 아파. 해운대에 양씨 없는 세상, 그거 하나만 꿈꿔본다.
해운대 비즈니스 룸에서 이소룡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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