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아있는 동안 꼭 새겨들어야 할 부처님 말씀 열한번째에서 열다섯 번째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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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소룡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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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아있는 동안 꼭 새겨들어야 할 부처님 말씀 열한번째에서 열다섯 번째까지...
11. 탐욕을 내려놓아라.
부처님은 이렇게 말씀하셨습니다. "욕심은 채워도 채워지지 않는 바다와 같다. 아무리 퍼부어도 가득 차는 법이 없다."
우리는 늘 더 많은 것을 원합니다. 더 좋은 집, 더 높은 자리, 더 많은 돈. 그것을 손에 넣으면 잠시 기쁩니다. 그러나 그 기쁨은 오래가지 않습니다. 곧 또 다른 갈망이 고개를 듭니다. 이것이 탐욕의 본질입니다. 탐욕은 결코 "이제 충분하다"는 말을 모릅니다.
법구경에는 이런 말씀이 있습니다. "천 개의 강물을 다 가져도 탐욕스러운 자는 만족하지 못한다. 현명한 자는 적은 것에서도 만족을 안다." 이 가르침은 가난하게 살라는 뜻이 아닙니다. 풍요 속에서도 집착하지 않는 마음, 그것을 기르라는 것입니다.
현대 사회는 우리의 탐욕을 끊임없이 자극합니다. 광고는 '지금 가진 것은 부족하다'고 속삭이고, SNS는 남의 삶을 부러워하게 만들며, 소비는 행복의 수단이 아니라 목적이 되어버렸습니다. 우리는 원하는 것을 얻기 위해 정작 소중한 것들, 시간과 건강과 관계를 잃어가고 있습니다.
부처님은 "얻으려 하기 전에 먼저 버려라"고 하셨습니다. 비워야 채워집니다. 탐욕을 내려놓는 연습은 오늘 당장 시작할 수 있습니다.
냉장고를 열기 전에 한 번 멈추고, 쇼핑 카트에 물건을 담기 전에 한 번 더 생각하고, '이것이 정말 필요한가, 아니면 단지 원하는 것인가'를 스스로에게 물어보는 것. 그 작은 멈춤이 탐욕으로부터 자유로워지는 첫걸음입니다.
12. 현재 이 순간에 머물러라.
부처님은 "과거는 이미 지나갔고, 미래는 아직 오지 않았다. 현명한 자는 오직 지금 이 순간에 머문다"고 하셨습니다.
사람들은 참 이상하게도 정작 살고 있는 지금을 살지 않습니다. 밥을 먹으면서 내일 회의를 걱정하고, 사랑하는 사람 옆에 앉아서 스마트폰을 들여다보고, 아름다운 풍경 앞에서 사진 찍을 생각만 합니다. 몸은 여기 있지만 마음은 언제나 딴 곳을 떠돌고 있습니다.
부처님은 제자들에게 걸을 때는 오직 걷는 것만, 먹을 때는 오직 먹는 것만, 숨 쉴 때는 오직 그 숨에만 집중하라고 가르치셨습니다. 이것이 바로 사띠(Sati), 즉 마음챙김입니다. 지금 이 순간과 완전히 함께하는 것. 그것이 수행의 핵심이자, 행복의 비밀입니다.
과거를 붙들고 후회하는 것은 이미 꺼진 불을 끄려는 것과 같고, 아직 오지 않은 미래를 두려워하는 것은 아직 내리지 않은 비를 맞으려 우산을 쓰는 것과 같습니다. 우리가 실제로 살 수 있는 시간은 오직 지금뿐입니다.
오늘 단 5분만이라도, 아무것도 하지 말고 지금 이 순간에 머물러 보십시오. 숨이 들어오고 나가는 것을 느끼고, 공기의 온도를 느끼고, 발바닥이 땅에 닿는 감각을 느껴보십시오. 그 고요한 순간 속에 부처님이 말씀하신 깨달음의 씨앗이 있습니다.
13. 게으름을 멀리하라.
부처님은 "방일(放逸)은 죽음의 길이요, 정진(精進)은 불사(不死)의 길이다"라고 하셨습니다. 방일이란 게으르고 나태하여 해야 할 일을 미루는 삶의 태도를 말합니다.
씨앗은 땅에 묻힌 뒤 저절로 꽃을 피우지 않습니다. 햇빛이 필요하고, 물이 필요하고, 돌봄이 필요합니다. 우리의 삶도 마찬가지입니다. 아무리 좋은 가르침을 들어도, 아무리 훌륭한 스승을 만나도, 스스로 일어나 실천하지 않으면 아무것도 변하지 않습니다.
법구경에는 이런 구절이 있습니다. "잠에서 깨어나라. 방일하지 말라. 올바른 길을 걸어라. 바른 생활을 하는 사람은 이 세상에서도, 저 세상에서도 행복하다."
부처님께서는 깨달음을 이루신 뒤에도 80세의 노구를 이끌고 직접 걸으시며 가르치셨습니다. 단 하루도 쉬지 않으셨습니다. 그 자체가 우리에게 주시는 위대한 가르침입니다.
게으름은 거창한 형태로만 오지 않습니다. '조금 있다 하지 뭐', '내일부터 시작해야지', '나 같은 사람이 뭘'이라는 작은 속삭임으로 매일 우리 곁에 찾아옵니다. 그 속삭임에 귀를 기울이는 순간, 우리의 가능성은 조금씩 잠들기 시작합니다.
오늘 하루 한 가지, 미뤄왔던 일을 시작하십시오. 크지 않아도 됩니다. 단 한 걸음이라도 내딛는 것, 그것이 부처님이 말씀하신 정진의 시작입니다.
14. 인연을 소중히 하라.
부처님은 "이 세상에 우연히 만나는 사람은 없다. 모든 만남에는 인연이 있고, 그 인연에는 반드시 의미가 있다"고 하셨습니다.
지금 내 곁에 있는 사람들, 부모님, 배우자, 자녀, 친구, 직장 동료. 이들과의 만남은 수많은 시간과 선택이 교차한 끝에 이루어진 기적과 같은 일입니다.
불교에서는 옷깃만 스쳐도 오백 생의 인연이 있다고 했습니다. 하물며 한 가족으로, 한 친구로, 한 이웃으로 만난 인연은 얼마나 깊은 것이겠습니까.
그런데 우리는 종종 가장 가까운 사람에게 가장 소홀합니다. 멀리 있는 사람에게는 친절하면서, 매일 얼굴을 보는 사람에게는 무뚝뚝합니다. 부처님은 이것을 경계하셨습니다.
진정한 자비는 먼 곳이 아닌, 지금 내 바로 옆에 있는 사람으로부터 시작된다고 하셨습니다.
모든 인연에는 끝이 있습니다. 이별은 언제나 예고 없이 찾아옵니다. 지금 당연하게 여기는 그 사람이, 그 풍경이, 그 순간이 영원하지 않다는 것을 기억할 때, 우리는 비로소 지금 이 인연에 감사할 수 있습니다.
오늘 가장 가까운 사람에게 따뜻한 말 한마디를 건네십시오. 고맙다고, 잘 있었냐고, 당신이 있어서 다행이라고. 그 말이 어쩌면 당신이 그 사람에게 줄 수 있는 가장 큰 선물일지 모릅니다.
15. 자신을 사랑하라.
부처님은 이렇게 말씀하셨습니다. "온 우주를 뒤져도 당신 자신보다 더 당신의 사랑을 받을 자격이 있는 사람은 없다."
우리는 남을 위해서는 기꺼이 시간을 내고 마음을 씁니다.
그런데 정작 자기 자신에게는 가혹합니다. 조금만 실수해도 '나는 왜 이 모양이지'라며 스스로를 채찍질하고, 남보다 못한 것 같으면 '나는 부족하다'고 단정 짓습니다. 자신을 사랑하는 것이 이기적인 일이라고 오해하기도 합니다.
그러나 부처님의 가르침은 다릅니다. 자기 자신을 진정으로 사랑할 줄 아는 사람만이 타인도 진정으로 사랑할 수 있습니다. 비행기에서 산소 마스크를 먼저 자신에게 씌우고 남을 도우라고 하는 것처럼, 내 안이 먼저 가득 차 있어야 다른 사람에게도 나누어 줄 수 있습니다.
자신을 사랑한다는 것은 자신의 약함과 결점을 부정하는 것이 아닙니다.
부족함을 있는 그대로 바라보면서도, 그럼에도 불구하고 나는 충분히 소중한 존재라고 인정하는 것입니다. 부처님은 모든 중생 안에 불성(佛性)이 있다고 하셨습니다. 당신 안에도 깨달을 수 있는 씨앗이 이미 있습니다.
거울을 보며 스스로에게 말해보십시오. "나는 충분하다. 나는 소중하다. 나는 사랑받을 자격이 있다." 처음에는 어색할 것입니다. 그러나 그 말이 마음에 스며들기 시작할 때, 당신의 삶은 조용히, 그러나 분명하게 달라지기 시작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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