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 사과 한 알이 의사를 멀리한다'라는 서양 속담이 있다. 사과, 껍질까지 온전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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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과, 껍질까지 온전히...
'하루 사과 한 알이 의사를 멀리한다'라는 서양 속담이 있다.
이 속담이 단순한 미신이 아니라 과학적 근거를 가진 지혜라는 것을 알게 되었다.
사과의 펙틴이라는 식이섬유는 장내 유산균을 증식시키고, 콜레스테롤과 중성지방, 심지어 농약까지 몸 밖으로 내보낸다.
그동안 나는 사과를 깎아 먹는 것이 당연하다고 여겼다.
하지만 껍질에 유효 성분이 가장 많다는 사실을 알고 나서는 먹는 방법을 바꾸었다.
지금 제가 하고 있는 방법을 소개하자면, 큰 볼에 물을 받고 식초 한두 방울을 떨어뜨린 뒤, 사과를 2~3분 담가둔다.
그리고 깨끗이 헹궈 껍질째 베어 물면, 아삭한 식감과 함께 자연이 주는 온전한 선물을 받는 기분이 든다.
시청하시는 여러분께서도 꼭 이 방법을 실천해 보시기 바랍니다.
껍질을 깎아내는 수고를 덜 수 있을 뿐 아니라, 사과의 영양분을 온전히 섭취할 수 있습니다.
자연은 이미 완벽한 형태로 우리에게 필요한 것을 주었는데, 우리가 임의로 깎아내고 버리는 것은 아닐까요?
껍질까지 먹는 이 작은 실천이 대장암 발생 위험을 줄여준다니, 감사할 따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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