밤문화의 선두 주자 이차핫플레이스.2003년부터 지금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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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소룡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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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차 핫플레이스, 살아남은 이유를 다 알려드립니다.
해운대 밤바다를 바라보며 맥주 한 잔을 기울일 때면 문득 그날이 떠오른다.
키보드를 두드리며 ‘이차핫플레이스’라는 이름을 처음 붙이던 밤.
그때는 그냥 오늘 밤 어디서 술 한잔할 수 있을까, 누가 같이 갈 수 있을까, 그 단순한 정보를 나누고 싶었다.
그로부터 22년.
포털은 바뀌고, 스마트폰이 세상을 삼켰고, 수많은 이차 카페와 앱이 나타났다 사라졌다.
그런데도 이 작은 홈페이지는 여전히 살아있다.
매달 수십만 명이 찾아오고, 그 덕에 먹고사는 데 큰 지장이 없다.
누군가에겐 그저 옛날 사이트로 보일지도 모르겠다.
나에겐 첫사랑 같은 존재다.
요즘 많은 분들이 쪽지와 메일로 묻는다.
“어떻게 하면 이차 사이트로 돈을 벌 수 있나요?”
“배너 광고는 어디에 걸어야 잘 나올까요?”
“트래픽은 어떻게 유지하시나요?”
그래서 결심했다.
내가 아는 건 전부, 숨김없이 나누기로.
만약 당신이 이차핫플레이스에 광고를 걸고 싶다면, 이렇게 안내할 것이다.
배너는 메인 상단과 게시판 하단, 두 군데만 받는다.
눈에 확 들어오지만 거슬리지 않는 위치.
상단은 클릭률이 조금 더 높고, 게시판 하단은 의외로 전환율이 좋다.
사람들이 글을 다 읽고 ‘오늘은 어디 가지?’ 하고 고민할 때 딱 눈에 들어오기 때문이다.
가격은 하루 3~5만 원 선, 한 달 단위로만 계약한다. 단발로는 의미가 없다.
그리고 제일 중요한 건 ‘어디에 알려야 하느냐’이다.
나는 여전히 네이버 카페와 블로그, 페이스북 ,인스타 해시태그와 릴스, 유튜브 쇼츠와 커뮤니티 탭, 네이버 지도 리뷰와 플레이스, 댓글까지…
내가 22년 동안 발로 뛰며 알아낸 모든 곳을 다 알려줄 작정이다.
요즘은 인스타가 화려해 보이지만, 실제 예약으로 이어지는 건 여전히 네이버 카페와 블로그 후기라는 사실도,
유튜브는 조회수는 잘 나오지만 전환은 의외로 지역 페이스북 페이지가 더 센 경우도 많다는 것도,
모두 직접 부딪히며 얻은 데이터다.
언젠가 기회가 되면, 휴일인 일요일 오후에 해운대로 불러서 맥주 한잔하며 직접 보여주고 싶다.
내가 어떤 글을 쓰는지, 어떤 사진을 올리는지, 업소 사장님들과는 어떻게 신뢰를 쌓는지,
어떤 해시태그가 진짜 사람을 끌어오는지, 서버 비용 아끼는 법까지.
숨길 게 하나도 없다.
돈을 많이 버는 비법은 사실 없다.
매일 새벽 5시가 되면 ‘오늘도 무사히 하루를 마감했구나’ 하며 감사일기를 쓰고,
회원들이 올린 후기를 하나하나 읽으며 뿌듯해하는 마음.
그게 전부다.
그 마음이 22년 동안 사람들을 붙잡아 둔 힘이다.
당신도 이차 홈페이지에서부터 시작하려 한다면, 화려한 디자인보다 진심 어린 한 줄의 글이,
최신 트렌드보다 매일 꾸준히 글을 올리는 습관이, 결국 살아남는 비결이라는 것만 기억해 주길.
언젠가 해운대에서, 파도 소리와 함께 이 모든 노하우를 전하며 웃을 날을 기다린다.
그날을 위해, 나는 오늘도 조용히 키보드를 두드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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