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젯밤 9시가 넘어가는 시간에 한 통의 전화가 왔었다.
해운대 마린시티 오렌지 상가 지하 인폼이었다.
38번 룸에 손님이 오셨다는 전화였었다. 얼른 차 한 대를 부르고 약 10분의 시간이 걸리는 오렌지 상가로 달려갔었는데 헐~ 오늘부터 시작된다는 G 스타 때문에 고객님들이 몰려 아가씨가 없단 마담의 말을 들었었고 약 20분을 기다려 겨우겨우 아가씨를 앉힌 후 약 2시간 동안 술을 드신 후 고객님께서는 가셨었고 난 후배(한 명은 고등학교, 한 명은 같은 영업 사장) 2명과 함께 정말 오랜만에 마린시티 오렌지 상가 1층의 맛집이라고 할 수 있는 가정식 술집인 삼복으로 들어가 상어 투투, LA갈비, 마지막으로 고등어구이를 새벽 3시 30분까지 소주와 함께 먹은 후 퇴근을 하였었다.
오후인 지금 글을 적으려고 컴퓨터를 켜니 속이 부글부글 거린다.
오늘 예약 손님이 있는데 송도 사우나를 가기 전 현재 전화 연락을 기다리고 있는 중이다.
그래서 어제 만든 gif와 그리고 친동생이 운영하고 있는 부산 인테리어 회사를 알리기 위하여 명품 인테리어 시설 사진과 재미있는 인테리어 동영상도 올려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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