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만에 해운대 마린시티에 있는 나의 근무처인 고구려에서 

새벽 퇴근길에 해운대 해수욕장을 천천히 걸으며 많은 생각을하게 되었는 새벽이었었다.

해운대 마린시티에서 출발을하여 조선비치 호텔 바닷가 근처를 지나갔때까지는

 바람이 살랑 살랑 불어서인지 별로 더운것을 느끼지 못하였지만 해운대 노보텔과 파라다이스 호텔 근처까지 걸었을때는

이내 나의 이마엔 땀이 송글 송글 맺혔었구 등줄기에는 습도가 많이서인지 축축하단 느낌을 받는 그런 새벽이었었다.

그럼 삼각대없이 찍은 오늘의 사진과함께 나의 마음을 전해볼까한답니다.

해운대 마린시티(Marine City)는 과거 수영만 매립지였던 곳에 조성된 초고층 주상복합건물 단지로서 부산의 신흥 부촌이다.

해운대구 우동에 있으며 부산 도시철도 2호선 동백역과 시립미술관역의 역세권이다.

주변 경치가 일품이며 교통이 편리하고 편의 시설이 잘 갖추어져 새로운 명소가 되었다.

또한 동백섬과 광안대교에서 마린시티를 바라볼 때 형성되는 스카이라인이 장관이어서 많은 사진 애호가들이 찾아오는 촬영 명소이기도 하다.

내가 근무하는 해운대 마린시티 오렌지상가에서 출발을하여 티파니21호 유람선이 있는 근처에서 저 멀리 중앙에 빨간 신호등 쪽을 바라보며

캐논650D 삼각대없는 야경모드로 찍은 사진인데 왼쪽의 아파트는 그 옛날 해운대 고층아파트 불이났던 골든 스위트 아파트이구 오른쪽은 하이페리온 아파트이다.

나의 블로그엔 늘 해운대 해수욕장이랑,해운대 마린시티 주위의 맛집이랑 마린시티 고층아파트 그리고 수영만 요트경기장

또 동백섬 누리마루,해안산책길 포스팅이 많지만 날씨라는 것이 항상 똑같지가 않기때문에 늘 해운대 소식을 전하는 나로서는

오늘 새벽 또 티파니21호 유람선을 찍어보며 잰걸음으로 해운대 해변으로 발길을 옮기는 새벽이었었다.

그 옛날 강호동의 1박 2일 촬영으로 인하여 해운대 마린시티 명소가 된 곳 이기도한 지도인데

해운대에 여행 계획을 세웠다면 꼭 한번 들러서 유람선을 타 보는 것도 좋을 듯하여 지도를 남겨본답니다.

http://blog.naver.com/kse5703

해운대 동백섬 들어가는 입구 돌 조각상이 있는 곳에서...

이젠 여름이 거의 끝나가는 시점이라서 그런지 해운대 조선비치호텔 쪽엔 거의 인적이 드물었었구

고요한 절간 같은 느낌이드는 시간이었다.

해운대 조선비치 호넬 앞을 지날때 쯔음 시간이 새벽 1시 30분 경이었다.

내가 근무하는 곳 해운대 고구려란 곳은 남자들이 비지니스를 위하여 방문하는 곳이다.

그러니까 어제 출근하여 수영만 요트경기장의 분위기를 포스팅하구 시원한 에어컨 밑에서 쉬며

나를 찾아주시는 고객님의 연락을 기다리구 있었는데 웬걸 화요일은 화끈하게 술을 마신다는 속설이 없어지는 그런 느낌이 들었었다.

그래서 새벽 2시가 지나면 퇴근을하는데 오늘 새벽은 약간 일찍 근무처에서 나와 이렇게 해운대 해수욕장 야경 분위기를 담기위하여

 약간 일찍 퇴근을하는 날이었다.

이 포토은 오늘 새벽의 해운대 조선비치 호넬 앞의 분위기랍니다.

한참을 걸어서 해운대 아쿠아리움 근처에 도달하였을때 아마추어 섹스폰 뮤지션의 젊은 남자한 분이

이렇게 더운 날씨에 해운대를 방문한 젊은이들을 위하여 멋진 선율을 들려주고 있었다.

나도 잠시 멈추어 한곡의 노래를 감상할 수 있었다.

ㅋ~ 내가 노래방에가면 애창곡으로 자주 부르는 바람꼿의 비와외로움이었는데 한여름 밤에 섹스폰으로 들으니 정말 환상적인 느낌이 들었었다.

여긴 해운대 방문한 분들이 가장 많이모이는 해운대 바닷가 광장 앞 해변인데

조선비치호텔 앞과는 완연한 차이점을 볼 수 있었다.

역쉬 젊은이들이 많은 해운대 해수욕장...

이제 해운대 해수욕장 폐장일도 몇일 남지 않았는데  이제 또 2014년 여름을 기다려야 한다는 생각을하니

세월 참 빠르게 지나간다는 느낌이드는 시간이었다.

(아웃님들 언제 어떻게 변할지 모르는 세상 남을 배려하는 마음을 가지시구 즐기며 살아요^&^)

해운대 파라다이스 호텔에 가까이 왔을때...

노보텔과 파라다이스 호텔 사이에있는 곳에서 찍은 포토인데

좀 전에 보았던 해운대 광장 근처에 많은 젊은이들이 있는 것과는 차이가 많이 나는 느낌이 들었었다.

이제 여름이 끝이나면 해운대의 새벽은 늘상 이런 분위기겠지만...

여기까지 걸어오니 등줄기엔 땀이 줄줄....

저 위에 있는 신호등만 건너면 나의 집이 있는 곳^&^

오늘 이렇게 해운대 해수욕장을 야경 사진을 찍으며 걸었던 것은

월요일에 있었던 저의 블로그 신고 당하여 마음이 상하였던 것을 잊기위함이었다는 것을 이웃님들께 마지막으로 전하며...

이웃님들 얼마남지 않은 여름 잘보내시구 늘 건강 관리에 유념하시길요

전 해운대 소식을 전하며 블로그를 운영하는 海雲臺 高句麗 李小龍(Bruce Lee) 이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