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반적 사회 시각으로는 남성들의 유흥(遊興) 접대에 관하여 색안경을 끼고 바라본다.
과도한 술과 여흥은 건강적인 측면이나 비효율적인 시간 낭비등 여러가지 좋지안은 결과를 낳는것이 사실이다.
그럼에도 남성들이 유흥(遊興) 접대를 받는이유는 무엇일까? 문제를 알아야 문제를 해결할수 있듯이 근본적인 이유를 생각해 보았다.
유흥접대의 이유가 아닌 일반적 남성들의 본능과 그에 의한 행동을 정확히 알고 이를 예방하여 건강한 사회생활에 일조 하기를 바라는 마음이다.
예전 어느 나라에서 성인 남성들의 연령대별 홍등가 이용률을 조사 하였던 글을 읽은적이 있는데 20대의 미혼 남성보다 30~40 대의 기혼 남성들의 이용률이 크다는 의외의 조사를 읽은 적이 있다.
몇 가지 이유들이 있었고 그중 가장 큰 이유는 남성들은 폐경기가 있는 여성들과 달리 체력의 저하와 함께 점차 성기능이 감퇴 된다는 점 이었다.
특히 가장으로서 가정을 꾸려가기 위하여 직장 생활을 하면서 상사로부터의 스트레스, 승진고민 등 업무로 인한 엄청난 스트레스와 고민은 과다한 흡연등은 남성 기능의 빠른 저하를 일으킨다는 것이었다.
그런데 남성은 본능적으로 본인의 존재 가치가 살아있다는것을 확인하기 위하여 남성임을 입증 하고 싶어하는 욕구가 있다고한다. 즉, 과도한 업무와 스트레스로 체력 고갈이 될수록 남성임을 확인 하기 위하여 성기능을 확인하려 한다는 것이다.
그런 이유로 30~40대 기혼 남성의 홍등가 이용율이 많다는 글을 읽고는 마음 한켠 공감을 느겨본적이있다.물론 모든 남성들이 그렇다는것은 아니고 일반적이고 평균적인 남성들의 이야기 이겠지만 현 시대를 살아가는 중년 가장들의 남모를 아픔의 일환 이기도 하다.
그렇다면 배우자와의 관계에서 남성임을 확인 하면 될텐데 왜 유흥(遊興) 접대를 받게 되는것일까?
'쿨리지효과'라는 것이있다. 성행위의 대상이 바뀌지 않았을 때보다 성행위의 대상이 바뀔 경우 성행위의 수준이 높게 유지되는 현상을 말하는데 미국의 대통령이었던 캐빈 쿨리지(Coolidge 미국의 제30대 대통령. 재임기간 1923-29)와 그 부인(Mrs. Coolidge)과의 대화에 연유한다.
쿨리지 대통령 내외가 한 농장을 지나다가 수탉 한 마리가 대단한 정력을 과시하는 것을 보고 감탄한 쿨리지 부인이 농장주인에게 이렇게 말했다.'저 수탉은 참 정력이 대단하군요. 저렇게 많은 암컷들과 매일 관계를 가지면서도 전혀 지친 기색이 보이질 않는군요. 대통령 각하에게도 이 이야기를 좀 해주시겠어요?'
이것을 전해들은 쿨리지 대통령이 농부에게 물었다. '그 수탉이 암탉 한 마리하고만 관계를 계속하던가 아니면 매번 다른 암탉하고 하던가?' 농부가 매번 다른 암탉하고 교미를 한다고 대답하자 대통령은 이렇게 말했다. '바로 그 점을 내 마누라에게 말해 주게나!'
쿨리지 효과'의 요점은 수컷은 동일한 암컷과의 관계보다는 다른 암컷을 만났을때 더욱더 힘을 내게 된다는 내용이다. 즉 남자는 언제나 새로운 여자에게 관심을 갖게 될수도 있다는 것이다.
가장으로서 남성으로서 유흥접대를 받게 되는 본능적 이유를 예를 들어 올렸지만 조금은 씁쓸한 마음이 드는것도 사실이다. 개인의 건강과 가정의 행복을 지키는 선에서의 유흥 이용과 접대가 가장 중요한 덕목이라 할것이다.
◆룸싸롱
그냥 돈만 주면 여자하나 꿰차고 음주가무 하다가 필 꽂히면 내일카드가 빵구가 나더라도 2차를 가게 된다.
아침에 일어나면 '돈 써서 후회!' '술 먹고 나서 속 쓰려서 후회!' '의미 없는 섹스를 해서 후회!'를 하게 된다.
그러나 호르몬이 차고 술을 먹게 되면 또 찾게 되는 곳이 룸싸롱이다.
안 가려고 해도 마담의 전화, 구좌웨이터의 전화 등에 또 가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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